이애실은 풍문여고를 졸업했다. 너무 가난해서 곧바로 대학을 가지 못했다. 낮에는 일하고, 야간에는 칼빈 신학교를 다니며 3년 동안 M.Div. 과정을 마쳤다. 그 후 사당동에 있는 총신대 신예과를 졸업했다. 남편 이순근 목사가 미국 시카고 트리니티(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학위를 할 때, 학비 안내고 아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청강제도를 마음껏 누렸다. 남편이 등록한 학점분량 만큼은 등록 할 수 있었기 때문에 3~4년 동안 골고루 과목들을 선택해서 공부했다.
사역은 사실 일찍부터 했다. 1970년대 대학시절부터 개인양육, 제자훈련으로 많은 후배들을 섬겼다. 유학 전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70인 전도단을 창설해서 훈련시켰다. 유학 중에는 섬기고 있던 그레이스 교회를 중심으로 시카고 일대에서 말씀사역을 했다. 남편이 학위를 마친 후, 볼티모어 벧엘교회를 섬기던 중 '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집필하게 되었다.
'어? 성경이 읽어지네!' 가 24만부를 돌파하는 2008년 시점까지 이애실은 말씀사역을 계속해 왔다. 온누리교회, 지구촌교회, 남서울교회, 주안장로교회, 목동제자교회, 부산 호산나교회, 대구 서문교회등 한국교회에서 강의했다. 또 두란노 성경대학, 한동대학, 세계 각국의 한인교회들, 외국인 크리스천들, KOSTA 등을 섬기고 있다. 이 일들을 뒷 받침 하기위해서 '샘터성경사역원'도 설립, 운영해 왔다.
그 후 2008년 남편 이순근목사는 조국으로 돌아온다. 16년의 미국사역을 내려놓고 한국을 섬기려고 역이민 한다. 그에 따라 이애실은 이제 한국을 베이스캠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용 교재, 청소년용 교재, 교사용 교재들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것을 다시 각국어로 번역, 보급하기 위해서 출판사 '성경방'도 이제 막 문열 열었다. 현재 강남 YMCA 안에 있는 개척교회 다애교회 사모다. 가족은 이순근 목사와 배아와 수아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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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증보판을 내면서
성경을 읽기 위한 몇 가지 중요 지침
성경일독학교를 마치게 되면
6과 신.구약 중간 시대를 알아야 신약이 열립니다
7과 신약 속으로 오신 '왕' - 예수님
8과 시간 순서대로 다시 정리한 사복음서
9과 「사도행전」과 거기 얽혀 있는 바울서신들
10과 아직도 남아있는 편지들 - 「공동서신」과 「요한계시록」
부록1 선약과, 그것이 알고 싶다
부록2 성경읽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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